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이민·다문화전공 종강 모임 성료

전공 발전 방안 모색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문화학부 이민·다문화전공은 지난 14일 줌(ZOOM)으로 ‘2023년 1학기 종강모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문화학부 이민·다문화전공 서진숙 주임교수는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 소감을 듣고 이민·다문화전공의 발전과 향후 진로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고민하게 됐다”며 “재외동포청 설립을 비롯해 사회 변화에 맞춰 능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고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민·다문화 전공 안수미 스터디 지부장은 “학우들 대부분 본업을 갖고 있어서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고, 학업 측면에서도 도움을 주고 받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는 한국어교육전공과 이민·다문화전공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 과정을 통해 한국어 교원 역량을, 이민·다문화전공 과정에서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한편, 한국어문화학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