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2분기 ‘오픈페이’ 합류 또 불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20/news-p.v1.20230620.5d5cebf1e0c64cbd934a981c442b0404_P1.jpg)
비씨카드의‘오픈페이’ 합류가 불발됐다. 오픈페이 인프라 테스트 일정 지연이 계속돼 합류 일정이 미뤄졌다. 비씨카드는 8월 오픈페이 합류를 확정하고, 카드사 연동 대열에 합류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2분기 예정됐던 오픈페이 합류를 연기했다. 당초 비씨카드는 올해 3월 카드사 앱카드 연동 서비스 오픈페이 합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오픈페이 인프라 테스트와 점검 지연으로 합류를 한 차례 미뤄었다.
2분기 예정됐던 오픈페이 역시도 미뤄진 것은 기존 오픈페이 인프라 테스트와 점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게 비씨카드 설명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2분기 예정됐던 오픈페이 합류가 테스트와 점검 등 일정이 지연돼 미뤄지게 됐다”면서 “내부에서 8월에는 오픈페이 합류를 확정하고, 최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페이는 폐쇄형이던 카드사 앱카드를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