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인텔리전스는 7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자사에서 개발한 키즈퓨처그램을 선보인다.
벡스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 인퍼런스 서비스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작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
키즈퓨처그램은 HTP그림검사와 색채검사를 통한 아이의 그림을 딥러닝 이미지 분석 모델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18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여, 아이의 기질적 특성에 맞는 미래 직업 및 적성 등을 제시 해주는 AI기반 프로그램이다. 전년도인 22년 6개 유치원을 시작으로 올해 50개 이상 유치원과 아동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벡스인텔리전스 최재호 대표는 작년부터 시작한 시범사업을 통해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드로잉 객체 렌더링 속도를 높이는 등 정교화가 이루어졌음을 밝히며, 유치원 원장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기회로 더 많은 분들이 키즈퓨처그램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