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우현진, “현실 내 ENFP 면모와 닮은 여희”(인터뷰③)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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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우현진의 여희다움, 튀지 않을 연기력 덕분에 여희가 되지 않았을까?” 배우 우현진이 데뷔작 ‘구미호뎐1938’ 속 여희를 향한 동질감어린 애정과 함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우현진이 대선배 김범과의 로맨스연기에 얽힌 노력과 현장분위기들을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을 마무리한 우현진과 만났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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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진은 공식데뷔작인 ‘구미호뎐1938’에서 서브여주 급의 반쪽인어 ‘장여희’로 활약했다. 이랑(김범 분)을 향한 직진 로맨스 본능과 함께 본연의 생기발랄함을 표현한 우현진 표 여희는 당대를 넘어 현실적인 MZ세대로서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우현진은 여희로 발탁된 이유를 추측하는 질문에서 “지금의 저와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 같다. ENFP 일상과 꼼꼼한 연기애정을 지닌 외유내강 면모가 저와 여희가 닮았다. 이 부분을 좋게 봐주시고 모나지 않은 연기표현력을 보시고 선택해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