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옵스나우 데브OS’에 챗GPT를 적용했다.
업그레이드된 옵스나우 데브OS는 ‘실패 분석’ 버튼을 누르면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우선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통상 3~5일 정도 걸리던 로그 분석을 수 분 내로 해결 가능하다. 인프라 운영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를 역할을 수행한다.
옵스나우 데브OS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상 인프라 프로비저닝과 코드형 인프라(IaC), 애플리케이션 배포(CI/CD) 기능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
조용석 베스핀글로벌 데브옵스 개발팀장은 “옵스나우 데브OS에 다양한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직접 AI 솔루션을 설치하거나 학습, 연동할 필요 없이 AI로 인프라 운영 담당자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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