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오는 7월 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보인다.
슬로건은 ‘10년의 동행, 새로운 도약’으로 JB금융그룹이 성장해온 1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엠블럼은 그룹 임직원들이 지난달 웹진 설문을 통해 직접 선택했다. 그룹의 CI 를 모티브로 짙은 남색과 흰색 CI를 구성하는 색깔 위주로 구성됐다. JB금융그룹의 핵심 그래픽인 산그래픽 2개를 겹쳐 무한한 지속성을 형상화했다.
JB금융그룹은 10주년 엠블렘과 슬로건을 대외홍보 및 각종 행사의 상징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전북은행을 모태로 서남권 최초 금융지주사로 출범한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 (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