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엔은 올 여름 ‘3초 비타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이온화 기술로 만들어진 비타민·미네랄 건강기능식품이다.
‘3초 비타민’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17㎎ 함유했다. 1일 필요량의 200%를 충족한다. 비타민C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0% 함량을 담았다. 특허받은 이온 미네랄과 비타민 14종을 최대 2000%까지 고함량 포함하고 있다.
비티엔의 미네랄 이온화 기술은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했다. 체내 흡수와 세포 내 이용을 극대화한 MDS(Mineral Delivery System) 원천 기술이다.
인공감미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수크랄로스, 아세설팜 같은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 인공감미료나 인공색소, 설탕 성분 없이 복숭아, 레몬, 청포도 등 천연 과즙으로 맛을 냈다.
이병열 비티엔 대표는 “기존 정제 또는 알약 형태 비타민 섭취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영양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개인 맞춤 영양제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