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술 공모전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기한 연장... 7월 14일까지

포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술 공모전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기한 연장... 7월 14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워킹하우스콜렉티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 기간을 7월 14일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워킹하우스콜렉티브와의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이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공모전 연장 이유를 전했다.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은 인간 작가와 AI 작가가 함께하는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 및 저작권 문제에 대한 대립 구조가 아닌 공존과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외 작가들과 일반 대중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의 창작자로 알려진 호조 작가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수이강 워킹하우스콜렉티브 대표는 “이미 많은 작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고,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접수되었다”면서 “작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부 논의 끝에 심사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으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파트너사들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