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이 부산 주거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르면 7월부터 지원한다.
주금공은 부산광역시·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FINPC)·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지원 ESG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금공은 협약기관과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 △풍수 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한 홍보 강화 △풍수해보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확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 협약이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