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드는 국내외 사업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코드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디자인과 UI 환경을 최적화했다.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트래블룰 현황 관리 시스템’과 같은 백오피스 기능에서도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대표 트래블룰 솔루션으로 브랜딩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면서 “해외에서도 트래블룰 준수를 위한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드가 글로벌을 대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사업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작년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사업자들의 ‘트래블룰 의무화’를 시행했다. 트래블룰은 금융권에서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송금자의 정보 등을 기록해 입출금 시 동일 신원만 전송이 가능하게 제한하는 것이다. 이를 준수하기 위해 빗썸, 코인원, 코빗은 트래블룰 솔루션 전문 합작법인인 코드를 설립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