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가 오는 8월 대만에서의 앵콜과 함께, 16주년의 록 소통을 마무리한다.
22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FT아일랜드가 오는 8월13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RE: FTISLAND’ 앵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앵콜공연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만에 다시 펼쳐지는 현지 단독공연이자, 지난해 8월 서울, 올해 4월 타이베이, 5월 마카오, 6월 방콕 등 4곳에서 펼쳐진 아시아투어 ‘RE: FTISLAND’를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이다.
매 공연마다 ‘PRAY’ ‘FREEDOM’ ‘Take me now’ 등 특유의 하드한 록부터 ‘사랑하지마요’ ‘지독하게’ ‘나쁜 여자야’와 같은 감성곡까지 120분간을 꽉 채운 무대와 함께 활동 16주년 밴드로서의 저력을 보였던 FT아일랜드의 음악맛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은 현재 뮤지컬 ‘할란카운티’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민환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