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김갑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은미 사관학교 1호 신청자, 조윤재 사관학교 대표강사, 김두겸 울산시장, 안효대 울산 경제부시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22/news-p.v1.20230622.9ab33d3cad5c40be88e6aaced50ea96a_P1.jpg)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선보인다.
경남은행은 22일 울산 학성로 경남은행 성남동지점 내에 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 △경영컨설팅 △금융상담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두겸 울산 시장 등이 참석했다.
예 행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은행의 본연의 역할에서 좀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며 “센터 개소를 통해 진정성 있고 따뜻한 상생금융을 실천하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