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자 3면
유엠브이기술의 웹서버 위변조 방지 솔루션인 워스(WARSS )는 해커의 웹서버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솔루션이다. 위변조 공격을 실시간 탐지해 원래 상태로 복구해 안전하고 지속적인 웹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지금까지 업계에 출시되어 있는 위변조 방지 솔루션들은 위변조 탐지와 그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데 그쳤다. 지속가능한 웹서비스를 위한 복원, 복구기능이 없어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불가능했다. 홈페이지 디페이스, 동영상 및 이미지 등 위변조된 콘텐츠의 업로드 공격을 받으면 정상적인 웹서비스를 위해 복구하기까지 상당한 노력과 시간 및 비용이 요구된다. 해킹 피해를 파악하는 것만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해킹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실추등 당장 계상되지 않는 피해도 상당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해킹 위변조 피해를 즉각적으로 복구 대처할 필요성을 인지하는 고객들 중심으로 WARSS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WARSS는 업계 최초로 웹서버 자원에 대한 해킹공격시에 실시간으로 복원 및 복구 가능하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홈페이지 디페이스 공격, 웹서버 소스코드 및 DATA 그리고 동영상 등 웹 콘텐츠에 대한 위변조 공격을 방어한다. 공격이 시작되면 즉각적으로 탐지 알림 및 웹사이트의 원본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복원하고, 복원된 파일에 대해서는 원본으로 재지정하며, 이를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한다.
WARSS는 유연하고 직관적인 운영 환경과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서버, 리눅스, 유닉스등 모든 웹 서버의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와 도커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통계, 리포트와 시스템 자원 모니터링, 시스로그를 통해 외부 ESM 연동 등 솔루션 운영 및 관리환경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버 부하가 낮은 변경탐지 방식은 오탐과 미탐을 없애고 서버의 부하를 작게 한다. 실제적으로 WARSS를 도입한 대부분의 기업은 웹 서버 보안을 위해 방화벽, IPS, 웹방화벽 등 기존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구비된 곳으로, 웹 서버에 해킹으로 인한 위변조 공격을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다.
방윤성 대표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서비스되는 동영상 내용을 악의적으로 바꾸는 등 지능화된 콘텐츠 위변조 공격이 늘어나고 있어 현실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웹서버 위변조 공격은 단순한 탐지나 보고가 아니라 위변조 공격에 대한 즉각적인 복원, 복구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 운용하는 위변조 방지 보안솔루션으로는 신속한 복구와 복원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WARSS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도입지원 사업(SECaaS)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된 제품”이라면서 “WARSS가 웹서버에 대한 위변조 공격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중단 없는 웹서비스를 위한 웹서버 위변조 방지 솔루션의 기준이 되도록 끊임없는 기술과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