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하이엔드 스토리지인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 시리즈’를 통해 100% 데이터 가용성을 지원하는 안정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8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업체다.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VSP 5000’ 시리즈는 성능, 관리성, 복원력이 강점인 고성능 스토리지다. 기업이 데이터 기반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스토리지 처리 속도, 유연성 및 보안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5000 시리즈가 엔드 투 엔드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VMe)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3300만 초당 입출력 횟수(IOPS)와 39마이크로초(㎲) 미만의 대기 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데이터 요구사항이 있는 고객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자동화된 이상 감지 및 근본 원인 분석을 통해 인프라 스택 전반에 걸쳐 지능화된 실시간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SP 포트폴리오는 하이엔드부터 미드레인지까지 공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및 운영체계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 단순하고 통합된 스토리지 관리 및 보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성능 요구사항,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관리 플랫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VSP 5000 시리즈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스토리지 통합관리 솔루션 옵스센터(Ops Center)를 활용하면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및 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VSP 5000 시리즈에 VM웨어, 오픈스택, 쿠버네티스와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플러그인으로 연결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고, 엔터프라이즈에 최적화된 분석과 재해복구 기능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VSP 스토리지를 활용한 재해복구 프로세스에 최적화한 솔루션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실시간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솔루션인 스토리지 미러링 툴 ‘GAD(Global Active Device)’를 적용해 셀프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기술도 지원한다. GAD는 서로 다른 2대의 히타치 VSP 스토리지를 하나의 볼륨처럼 관리하는 미러링 기법을 활용해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 무중단을 보장하는 차세대 재해복구(DR) 기술이다.
VSP 시리즈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 및 기관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업계 최고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재해복구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데이터 패브릭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고가용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시리즈가 전력소비도 동급 경쟁 제품 대비 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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