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찬이 ‘미스터트롯2’ 인연이 된 류선우 작곡가의 지원사격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펼친다.
22일 TSM(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찬의 신곡 ‘산전수전공중전’이 금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고 전했다.
임찬 신곡 ‘산전수전공중전’은 ‘미스터트롯2’ 당시 자신이 작곡한 손빈의 ‘그물’로 채운 무대를 통해 극찬을 받았던 임찬을 눈여겨본 류선우 작곡가가 선물한 곡이다.
이 곡은 강진의 ‘막걸리한잔’과 장민호의 ‘회초리’, 설하윤의 ‘속담파티’를 작곡한 류선우 작곡가 특유의 음악표현과 함께, 아웅다웅 다투며 산전수전공중전을 해봐야 져주는 게 이기는 거라는 코믹한 주제를 다이내믹하게 묘사한다.
특히 임찬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와 펑키리듬의 조합이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쾌함을 준다. 임찬 신곡 ‘산전수전공중전’은 현재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임찬은 2004년 난계박연 국악 학생 경연 대회 금상. 2009년 청소년 한마음축제(연예음악부문) 최우수상. 2018년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대상 등의 이력과 함께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서의 색다른 역량을 지닌 가수로, 2018년 ‘어머니의 트로트’로 공식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로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