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넷(대표 김상규·박세화)은 인터콘티넬탈 서울 30층 주피터홀에서 고객, 파트너, 협력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M365)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 M365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필라넷이 개발한 ‘art.365 v2.0(아트365)’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세션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선 M365 환경의 보안 강화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효율적인 M365 운영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SaaS) 환경의 데이터 보호 방안 △클라우드 기반의 비승인 정보기술(Shadow IT)에 대응하는 가시성 확보와 제어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됐다.
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 Office)’ 애플리케이션에 익스체인지 온라인(Exchange Online), 셰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 및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협업 지원 서비스와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토털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필라넷이 이번에 선보인 ‘아트365’는 자동화된 라이선스 관리, 팀즈(Teams) 팀 관리 등 클라우드 서비스(M365)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아트365’를 사용하면, 조직의 부서별 또는 업무 역할에 적합한 정책 기반의 자동화된 라이선스 할당 및 해지는 물론 모니터링과 활용 비용 분석으로 구매한 라이선스를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라이선스 관리가 가능하다. 대시보드 및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UI는 하나의 포털에서 모니터링과 설정을 할 수 있어 IT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 M365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MS 클라우드의 보안 서비스(MDCA) 연동한 ‘아트365’ 포털에서 보안정책 위협 사례와 M365의 감사 로그 조회, 등록된 계정의 활동 이력 등 다양한 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필라넷 관계자는 “필라넷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과 서비스 분야의 컨설팅, 구축 프로젝트, 기술지원 서비스 경험으로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는 M365 서비스 구성과 연계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아트365 v2.0’을 필두로 회사의 기술 역량을 모은 다양한 솔루션 라인업을 고객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