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땡겨요 입점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지난달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고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진심을 담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