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하며 주식회사 더이노베이터스 주관하는 ‘Tech-ESG & 지속가능기술 전략 세미나’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Tech-ESG와 지속가능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최신동향 및 규제, 주요 이슈, 기관과 기업별 대응 전략, 성공 케이스 스터디 공유와 함께 패널토론을 통한 사전 질의응답 및 현장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세션은 ‘Part 1. 글로벌 관점에서의 ESG 경영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Tech-ESG와 지속가능기술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 이번 세미나의 전반적인 주제를 어우르는 SAP 코리아 김형섭 상무의 강의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Part 2. 기후·환경기술 중심의 중견·중소·스타트업 Tech ESG와 지속가능기술’ 강의에서는 앞선 강의에 이어 기후와 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ECO&PARTNERS의 이한경 대표가 진행하였다.
마지막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오범택 센터장의 ‘Part 3. 기관 관점의 ESG와 지속가능기술 대응 방안’이란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K-ESG의 가이드라인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기관에서 요청할 수 있는 ESG 지침 사항 등을 소개했다.
사전질문 중에서는 ‘내수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아이템의 ESG 정책과 시장진입전략, 기관이 기업의 ESG 경영활동 추진을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가, Tech와 ESG 두 가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표적인 국가나 회사 소개, ESG 평가항목 재편 가능성, 스타트업관점의 ESG관련 항목 작성 방법, 비즈니스 모델 혁신, ESG 관리 시스템 활용 사례, ESG 경영활동의 시작 방법, ESG의 실무적인 공급 방법론, ESG비즈니스 모델 사례, 연구개발 기업의 ESG 관점, 업종별 ESG 공통지표 및 기준’ 등 총 12개의 핵심적인 질문을 채택됐다.
참석자들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답변을 이어나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세미나 끝까지 청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씨드 투자 중심의 커뮤니티형 액셀러레이터 주식회사 더이노베이터스는 “전 세계적으로 ESG와 지속가능기술이 뜨거운 화두인 만큼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모두 참여가 가능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다음 이어지는 ‘new Biz, Conference 세미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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