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 ‘크리미널 IP’, 플레인비트와 기술 협력 파트너십 체결

에이아이스페라 크리미널 IP,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제공 기업 플레인비트와 파트너십 구축
에이아이스페라 크리미널 IP,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제공 기업 플레인비트와 파트너십 구축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디지털 증거 및 침해사고 분석 전문기업 플레인비트(PLAINBIT)와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아이스페라와 플레인비트는 △데이터 연동 및 통합 개발 △기술 간 상호 운용성 활성화 △사이버 침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공유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을 통한 데이터 연동의 결과로 에이아이스페라의 주력 제품인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 IP(Criminal IP)’에 플레인비트의 실제 보안 사고 케이스로 얻은 악성 IP 주소, URL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더욱 강화된 위협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플레인비트 또한 크리미널 IP의 방대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한층 더 강화된 침해 사고 대응과 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의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 IP는 지난 4월 18일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스플렁크(Splunk), 어노멀리(Anomali), 로그리듬(LogRhythm), 데이터독(DataDog)등 보안 솔루션 SIE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을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 통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6월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ATXSG)와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23에 참가했으며, 하반기에도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