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텍이 2초 만에 스마트폰 정확한 위치에 부착할 수 있는 수호자 원터치 5D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을 출시했다.
이프텍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액정보호필름을 소비자가 직접 부착하고자 하는 수요를 파악,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액정필름 부착 가이드를 설계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정확한 위치에 기포 없이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액정필름 보조기를 스마트폰에 올려놓고 제거 필름을 떼어내는 방식으로, 총 부착시간은 2초에 불과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9년 설립된 액정보호필름 전문기업 이프텍은 현재 3개 특허를 취득했고, 1개 특허는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에 폴더블폰에 부착할 수 있는 사생활보호필름도 출시할 계획이다. 가을에는 일본, 홍콩, 미국 등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한다. 매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황성연 이프텍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확보한 전문성이 경쟁력”이라면서 “이프텍은 철저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