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인증 없는 초고속 결제로 시간 절약

스캔, 인증 없는 초고속 결제로 시간 절약

인공지능(AI) 솔루션만으로 운영되는 첫 완전 무인 로드샵이 국내에 탄생했다.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서울 서초구 내에 매장 운영부터 재고품 관리, 결제까지 자동화한 무인 매장 ‘슈퍼스위프트’를 26일 오픈한다. 4D 자세 추정과 같은 자체 비전 AI 알고리즘이 적용돼 구매할 상품을 들고 나가면 결제가 되는 캐셔리스 완전 무인화 매장으로, 앱 로그인과 같은 사전 절차를 모두 없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바코드 스캔 역시 필요 없다. 주말 시민들이 체험해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