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다음달 1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로 전남 소재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문화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본사가 전남 소재인 정보기술(IT)·SW·문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입주실과 함께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혜택도 제공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예비창업자와 성장 단계의 유망기업들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SW, 문화산업분야전남지역 대표 기업보육시설로 지역 강소 및 초기창업 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