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 고함량 비타민B군 8종 ‘보령 부스터B’ 출시

보령 부스터B
보령 부스터B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고함량 비타민B군 영양제인 ‘보령 부스터B’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령 부스터B’는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군 8종(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B6, 비타민B12,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모두 고함량으로 포함됐다.

비타민B1, B2, B6, B12가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50배(5000%)의 함량이 들었다. 비오틴, 판토텐산, 나이아신 성분도 고함량 설계됐다.

’보령 부스터B’는 8종의 활력 에너지 충전 성분 외에도 유해산소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셀레늄과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까지 고함량으로 포함하고 있다. 세포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타민B군 8종과 셀레늄으로 구성된 9가지 주원료 모두 미국, 유럽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작은 크기의 1정만 1일 1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비타민B는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성분이 아니라 외부 섭취가 필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쉽게 지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체내에 충분히 저장된 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잉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비타민B군 중 한 가지가 부족하면 다른 비타민B군도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지침을 느끼시는 분,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을 즐기시는 분, 체력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령 부스터B’를 추천한다”며 “더운 날씨로 더 지치는 요즘,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활력 에너지를 충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