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수출 물류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수출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출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수출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출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최근 수출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출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국제 해상·항공운임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 물류바우처 지원사업 물류비 지원금 신청방법 및 절차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경인지방우정청과 시흥우체국, 삼민해운항공 운송사 관계자도 참석해 국제우편특송 서비스와 항공·해운 물류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채널 해외 물류 운송서비스를 소개했다.

유병욱 원장은 “수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응원한다”며 “수출기업이 바라는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더 많은 수출기업이 다방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