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왼쪽 네번째)과 고위직 공직자들이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27/news-p.v1.20230627.e757f4ff1e8a4d80934d6e26e34150e0_P1.jpg)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부패 척결을 위해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차석원 원장, 권순정 부원장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에 대한 서약과 고위직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해소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모범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렴 서약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갑질 등), 이권 개입, 알선, 부정 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이다.
융기원은 현재 내부감사 시스템, 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청렴 시민감사관제도, 내부 신고센터 운영, 청렴 캠페인 전개,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 참여 등 다양한 윤리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차석원 원장은 “투명한 연구, 청렴한 공직을 실천하기 위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경기도 최고의 청렴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