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NOL(놀) 카드’ 전용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지난 4월 야놀자는 현대카드와 협업해 여행·여가 전용 NOL 카드를 선보였다. 사용금액의 10%를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NOL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플랫폼 전용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NOL 카드 발급 고객은 미발급 고객 대비 여행·여가 상품 구매 횟수가 24%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저 및 교통 상품 구매율은 150%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호텔(75%)이 뒤를 이었다.
야놀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NOL 카드 전용 혜택 강화에 나선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까지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NOL 카드로 8만원 이상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카드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피크닉 매트, 튜브, 비치 타월 등 여름 휴가에 최적화된 굿즈다.
조미선 야놀자 데이터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놀수록 놀라운 혜택’이라는 카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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