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명품 거래액 263% 증가… ‘출국 전 명품’ 기획전 진행

인터파크쇼핑 2023년 상반기 명품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263% 증가했다.
인터파크쇼핑 2023년 상반기 명품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263% 증가했다.

인터파크쇼핑은 지난 6월 19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출국 전 명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미우미우, 프라다, 구찌,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메종키츠네 등 인기 명품 72개 브랜드 1,645종의 명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쇼핑할 수 있다. 브랜드별로 최대 31% 세일을 진행하고 기획전 페이지에서 추가할인쿠폰 3종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명품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263%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졌지만 유로화 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편리한 온라인 명품 쇼핑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했다.

홍승우 인터파크커머스 패션뷰티 팀장은 “이번 기획적은 해외여행 일정에 맞춰 면세점에서 쇼핑하거나 빈 캐리어를 챙겨 현지에서 쇼핑할 필요 없이 출국 전에 마음 편히 쇼핑하라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