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수안의 특별한 감성이 찾아왔다.
수안은 27일 0시, 공식 SNS에 첫 싱글 'Twenty'의 수록곡 '나를 비추면(Be my everything)'의 한국어, 영어 버전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 속 수안은 오색찬란한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안의 화사한 비주얼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Twenty (Prod. 정키)'는 만 스무 살을 맞이하는 수안의 첫 싱글이다. 앞서 꽃을 활용한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 아름답게 피어날 수안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정키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수안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다.
특히 수안은 통상적인 트랙리스트 공개 방식이 아닌, 각 수록곡의 트랙 포스터를 모두 제작하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모든 수록곡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녹음해 국내외 팬들과 교감을 예고했다.
한편, 수안은 오는 7월 2일 첫 싱글 'Twenty'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