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청년 재정 UP 클래스’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재정 UP 클래스는 청년들의 재무지식 함양과 건전한 자산설계를 돕기 위해 △노동법률 △부동산 지식 △재태크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두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온·오프라인 강의가 개최되며, 오프라인 강의는 강사와 함께 근로계약서 및 임대차계약서 작성 등을 실습한다. 또 온라인 취·창업 프로그램 ‘취준클래스’도 7월부터 운영한다.
취준클래스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진로계획 설정 △2023년 채용트렌드 △파워포인트와 노션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취·창업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인천 청년이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 또는 재학·재직 장소가 인천시인 18~39세 청년이어야 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를 확인하거나,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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