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0분 완판’...피서철 이슈템 ‘LG 스탠바이미 Go’

최근 가전 등 전가기기 시장 침체 분위기에서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는 제품이 있다. LG전자가 캠핑족과 본격 피서철을 겨냥해 출시한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그 주인공이다. 출시 직후 첫 온라인 사전 판매에서 10분만에 매진된 LG 스탠바이미 Go는 지금도 각종 SNS에서 LG전자의 모험심과 센스가 담긴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최애 콘텐츠 시청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Go.
언제 어디서든 최애 콘텐츠 시청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Go.

LG 스탠바이미 Go는 TV 시청을 즐기는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제품이다. 거실, 침실 등 기존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로 이어지는 이동형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시대를 이끌고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동성과 편의성 크게 개선했다.

가장 큰 특징은 007 영화에서 본 듯한 견고한 케이스다. 가방을 열면 △27형 터치화면 △20W 고출력 스피커가 모습을 드러낸다. 3시간 재생 가능한 내장 배터리도 일체형으로 탑재했다. 테이블처럼 눕히거나 가로와 세로로 세울 수 있는 스크린 아래에는 전원 케이블과 리모컨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가방 스타일 케이스에는 손잡이가 있어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예약 판매서 ‘10분 만에 완판’, 본판매도 매진 행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LG 스탠바이미 Go의 인기는 지난 7일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증명됐다. 11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며 준비된 물량이 단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어 9일과 16일 진행된 본 판매에서도 1시간 여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전자는 거실,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콘셉트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야외 활동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LG 스탠바이미 Go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경험

나만의 디지털 턴테이블로 레트로(retro)한 분위기 전환.
나만의 디지털 턴테이블로 레트로(retro)한 분위기 전환.

LG 스탠바이미 Go는 화면을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에 특화된 다양한 게임과 테마 스킨 등 색다른 콘텐츠를 갖췄다. 화면을 터치해 체스, 틀린그림찾기 등 보드게임을 하거나 전용 스킨을 적용해 나만의 디지털 턴테이블로 음악을 감상하며 레트로 감성을 느끼는 이색 경험도 즐긴다.

아침 햇살, 비 오는 날, 모닥불, 바다 속 풍경 등 다양한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총 8가지의 테마 영상을 활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나만의 감성으로 새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하고 에어플레이와 화면 미러링 등 기능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해 OTT,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스탠바이미 Go 직접 경험

캠핑장서 LG 스탠바이미 Go와 함께 OTT 시청.
캠핑장서 LG 스탠바이미 Go와 함께 OTT 시청.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LG 스탠바이미 클럽 시즌 2’을 운영 중이다. 스탠바이미 Go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은 이 곳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클럽 시즌 2는 고객이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에서 LG전자가 지속 운영하고 있는 제품 경험 공간의 일환이다. 지난해 홍대 입구에서 LG 스탠바이미 클럽 시즌 1을 운영해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두막집 콘셉트로 조성되는 이번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LG 스탠바이미 Go를 활용해 콘텐츠를 감상하고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로, 세로, 테이블 모드 등으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LG 스탠바이미 Go
가로, 세로, 테이블 모드 등으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LG 스탠바이미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