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중심으로 △랜섬웨어 대응·예방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랜섬웨어 예방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사업 분야별 총 4개군, 8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에이전트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 등이다.
수요기업은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기업의 정보기술(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면서 “비용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
조재학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