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멤버십 비즈니스 커넥트(Konnect) 프로젝트가 정식 오픈 전부터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및 가입자 수 3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커넥트는 6월 한 달 동안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현재 3만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달성했다. 안드로이드 앱의 정식 오픈은 7월 18일로 예정돼 있으며, 등록은 5월 말에 완료됐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된 커넥트 앱은 사용자들에게 VIP 멤버십에 가입하고 이로부터 얻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웹(WEB)2.0 서비스보다 더 많은 혜택과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커넥트는 고유한 디지털 자산을 나타내는 NFT(Non-Fungible Token) 분야에서도 NFT 카드, 미스터리 박스 NFT 상품, PFP 등을 포함한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Key to connect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인바운드 여행사와 글로벌 면세 유통 업체를 기반으로 한 멤버십 인프라를 구축,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One login, All membership’ 콘셉트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약도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커넥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 숙박 비즈니스, 면세 비즈니스, 쇼핑 비즈니스, 교통 비즈니스, 메디컬 비즈니스, 법률 서비스 등 분야별 대표주자들이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의 아시아 우수한 기업들과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3.0 영역에서도 세계 상위권 거래소들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며, 앱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이 앱테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아시아권 MZ 세대의 유입이 적극적으로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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