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외화송금확인서 등 은행 주요거래 제증명서를 발급 가능하다.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서비스 대상이 아니던 기업고객도 70종의 제증명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 고객은 기존 40종에서 17종이 추가돼 총 57종의 제증명서가 발급 가능하다.
경남은행이 비대면을 통해 발급하는 제증명서는 금융권 최다로 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부분의 제증명서가 포함됐다.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원하는 증명서와 발급 방식을 선택하고 조회 조건, 결과 미리보기 등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경기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 리더는 “은행 이용 고객이 경남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