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 10대 특화 화상영어 ‘링글 틴즈’ 서비스 출시

링글, 10대 특화 화상영어 ‘링글 틴즈’ 서비스 출시

링글이 10대를 위한 ‘링글 틴즈’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고 온라인 영어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링글 틴즈는 10대 학생에게 특화된 튜터와 교재,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는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다. 영미권 명문대 튜터진 멘토링, 학년별 추천 교재, 튜터와 함께 독서 또는 작문을 해 볼 수 있는 청소년용 교재를 제공한다.

링글 틴즈는 수업 후 작문 과제를 제출하면 튜터 첨삭을 받을 수 있다. 수업 후 피드백 리포트를 청소년 교육에 중요한 네 가지 기준인 창의성, 소통능력, 집중력, 비판적 사고에 맞춰 제공하는 점도 링글 성인 서비스와 차별점이다.

온라인 영어 여름캠프는 학생의 글로벌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름 캠프 참가자는 예일대 출신 튜터와 영어 원서 한 권을 완독하는 프로그램, 하버드·예일·프린스턴·스탠퍼드 등 네 개 명문대 출신 튜터가 본인 학교와 전공을 소개하는 웨비나, 글로벌 직업 탐방 세션, 스타트업 사옥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제공받는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링글 틴즈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아이비리그와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화상으로 수업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에 놓인 지방 거주 학생들에게 합리적 비용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