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앤씨,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3’ 참가…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해결방안 제시

에스에스앤씨, 영국 런던 전시 부스 전경
에스에스앤씨, 영국 런던 전시 부스 전경

정보기술(IT)보안 전문기업 에스에스앤씨는 영국 런던에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3’에 참가해 방화벽 운영 업무 자동화 솔루션 ‘FPMS’, 차세대 문서 보안 솔루션 ‘NASCA’ 등 보안 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에스에스앤씨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 이후 두 번째로 참가한 해외 전시회에서도 참관객들로부터 ‘FPMS’ 등 보안 솔루션이 보안 전문 인력 부족의 해결 방안으로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FPMS는 사용자의 방화벽 정책 신청부터 정책 적용, 만료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인적 장애를 예방, 방화벽 운영 업무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NASCA는 파일 암·복호화 기술 및 권한 관리를 통해 중요 정보에 대한 불법 접근을 차단하여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업용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한은혜 대표는 “미국에 이어 유럽 전시회에서 현지 반응을 보니 보안 인력 부족 현상과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에 대해 FPMS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해외 전시회에 지속해 참여해 유럽, 중동,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