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부터 오마이걸까지…'JUMF 2023' 新 라인업 오픈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JUMF 2023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JUMF 2023

'JUMF 2023'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정오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23)의 semi-final 2차 라인업이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됐다.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이 새로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JUMF 2023' 측은 "최근의 공연 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POP,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른다"고 밝혔다.

금요일(11일)에는 인기 콘텐츠인 K-POP 공연을 시작으로 토요일(12일)에는 록, 헤미메탈, 힙합, 일요일(13일)은 어쿠스틱한 발라드부터 록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됐다.

'JUMF 2023' 총연출의 이태동 PD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고 3일간 페스티벌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 될 예정"이라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추억을 잊은 이들에게 향수를, 음악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 희열을 가져다 줄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JUMF 2023'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합류했다.

한편 'JUMF 2023'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