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에 고객 관리 서비스 공급

채널코퍼레이션이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사진=채널코퍼레이션)
채널코퍼레이션이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사진=채널코퍼레이션)

채널코퍼레이션이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트레바리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과 교류를 원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00명의 회원이 인문학, 경영, 경제, 예술 등 350여개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트레바리는 그동안 이메일 기반 고객센터에서 챗봇, 이메일, 인공지능(AI) 인터넷 전화 등의 채널을 제공하는 채널톡으로 전환한다. 상담 폭을 넓히고 고객 메신저와 사내 팀 메신저 연동 기능으로 빠른 응대를 진행해 고객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고객관계관리(CRM)·고객 상담 기능으로 트레바리 고객의 온라인 경험을 향상시키고 구매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유지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