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중소·벤처·소상공인 경기동향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기동향 전망 전문가인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최근 경기 동향과 하반기 경기 전망에 대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 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이 각 분야별 경기상황을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발표한 후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는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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