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80여종 라면 증정·할인 행사… “라면 가격 안정화”

모델이 ‘루피의 불타는 라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루피의 불타는 라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U는 7월 한달 간 라면 가격 안정화를 위해 라면 품목에 대해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U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함께 선보인 ‘루피의 불타는 라면’에 대해 1개 구매 시 2개를 무료 증정하는 ‘1+2 행사’를 최초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하림 더미식장인라면 등 15종은 1+1, 오뚜기 진비빔면 등 48종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CU가 2021년 처음 선보인 ‘헤이루 라면득템’은 이달 누적 판매량 420만개를 돌파했다. 해당 상품의 이달(6월1일~25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0% 이상 신장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가공식품팀장은 “고물가 속 라면 1+2 행사를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확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