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B2B 전용몰 ‘세라젬 비즈’를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라젬 비즈는 기업·기관별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전용 사이트다. 문의부터 계약·설치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이트에는 마스터 V6, 파우제 M2 등 헬스케어 가전 제품과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다. 챗봇 기반 실시간 채팅 상담, 전자 렌털 계약 등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대량 구매·렌털시 추가 할인 제공 △시즈널 프로모션 진행 △구매 고객사 임직원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제품을 계약했을 경우 방문관리 서비스와 AS 기간 연장 등 혜택 제공한다.
세라젬은 B2B 전용몰로 소규모 업체, 소상공인 등을 위한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변경에 따른 20인 이상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로 요건에 맞는 공간 구성에 고민이 있는 소상공인과 소기업 대상으로 휴게공간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늘어나는 기업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계약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며 “세라젬 비즈를 통해 기업 고객이 편리한 쇼핑 환경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