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소녀시대 티파니)가 송강호·변요한과 함께 ‘삼식이 삼촌’ 열연을 펼치며,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써브라임 측은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티파니 영은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과 함께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파니영의 ‘삼식이 삼촌’ 출연은 그룹·솔로활동과 뮤지컬 등에 이어 배우로서의 활약폭을 넓혀나가는 본격적인 신호탄이다.
특히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 애널리스트 레이첼로 시작된 필모그래피에 대표작을 하나 더 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감각을 드러낼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티파니 영은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에 한창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