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광주첨단ESG커뮤니티‘와 함께 27일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여름김치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주첨단ESG커뮤니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14개 유관기관과 기업의 참여로 2020년 5월 결성됐다. 환경정화활동 및 김치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여름김치 나눔 활동에서는 질환 및 장애로 인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총 150세대에 3㎏의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국립광주과학관, 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임직원 총 35명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사랑콕나눔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분기마다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등육아원 등 6개 기관에 총 쌀 100㎏g, 마스크 1만장 등을 후원했으며 광주첨단ESG커뮤니티와 함께 사랑의 헌혈,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상현 본부장은“여름김치 나눔은 2020년 5월 광주첨단ESG커뮤니티의 결성 이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잊혀지기 쉬운 여름의 초입에 이웃을 꾸준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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