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경소문2’ 스틸 공개…‘미스터리 감춘 열혈선량 소방관’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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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열혈 소방관의 모습과 함께,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속 미스터리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8일 tvN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속 마주석 역을 맡은 진선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으로 출동현장에서 강한 리더십을 표출하는 마주석을 연기하는 진선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치매를 앓는 조병규(소문 역)의 외할머니 이주실(장춘옥 역)을 친어머니처럼 등에 업은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은 포스터에서의 미스터리감과는 사뭇 다른 컬러감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tvN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진선규는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 소시민 히어로 격인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 마주석으로 분해 활약한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진선규는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 대표작과 인생 캐릭터를 매번 경신하는 천생 배우”라면서 “특히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제작진에게 감동을 줬다. 눈빛과 대사 한 마디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할 진선규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와 활약을 눈여겨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