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사업평가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참여 기업·비영리기관 모집

2기 지역혁신클러스터 특화산업(안).
2기 지역혁신클러스터 특화산업(안).

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제2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에 참여할 전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내 위치한 기업·비영리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이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혁신자원과 역량 등을 활용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역량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전북은 지원대상 특화산업으로 ‘스마트농생명’ 산업을 지정하고, 이를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메가시티 연계)’ 사업에 국비 기준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여영섭 단장은 “이번 메가시티 연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을 통해 전라북도 중심의 클러스터 공급망 보완,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2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신청은 7월 24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제과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7월 6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