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29일~30일 양일간 힐튼호텔 경주에서 ‘2023년 청년CEO·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청년CEO 마일스톤 지원사업·경북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참여 청년기업 CEO 및 청년근로자 70명이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경북TP가 추진 중이다.
경북TP는 지난해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청년기업 70개사에 기업당 창업지원비 1500만원을 지원했다. 청년CEO 대상 기본·심화 교육 및 분기별 현장점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경북의 창업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진환 경북TP 기업지원단장은 “청년CEO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도출로부터 이루어진다”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실무교육을 통해 청년CEO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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