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는 28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사단법인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KPC와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은 업무 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동만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회장은 “회원사인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마트제조, 수출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이 서로 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완기 KPC 회장은 “KPC는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의 회원사들이 하나가 돼 더욱 견고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친정과 같은 구심점이 되겠다”면서 “다양한 중소, 중견기업 대상 컨설팅, 교육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