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재단이 5인조 신인 걸그룹 ‘에이디야’를 서울디지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에이디야(ADYA, 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는 올해 5월 데뷔한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을 뜻하는 ‘야(YA)’를 더해 ‘우리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활동 중이다.
에이디야는 2년간 서울디지털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온·오프라인 행사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첫 활동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이 ‘메타버스 서울’ 내 선보인 반려동물 입양 서비스인 ‘메타서울펫’ 홍보 영상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메타서울펫 반려동물이 5종인 만큼, 5인조 걸그룹 에이디야가 1인당 1마리씩 입양하고 체험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홍보한다는 목적이다. 또 서울디지털재단 공식 캐릭터인 ‘월디’와 함께 에이디야 신곡 ‘Per’ 댄스 영상, 릴스 영상을 촬영하고 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유·소통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재단인 만큼 MZ세대와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에이디야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많이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걸그룹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디야는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에이디야만의 매력으로 서울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