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대본리딩컷과 함께 前 빅뱅 탑·이다윗·원지안 등 새로운 주역들을 더한 ‘오징어게임’ 시즌2의 배우들을 모두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 대본리딩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리딩컷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할 주요 배우들의 면면이 담겨있다. 시즌1부터 메인 롤을 담당한 이정재와 이병헌, 위하준을 필두로 시즌2 합류가 선제공개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한 최근 합류가 알려진 박규영, 조유리와 함께,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서 활약한 전 빅뱅 멤버 탑(최승현)과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열연의 이진욱, 영화 <남한산성>과 <사바하>로 각각 황동혁 감독, 이정재와 맺었던 이다윗,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에서 깊은 내공을 발휘한 강애심 등 추가 라인업들의 대본컷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대본컷은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에서 호연을 펼친 노재원, 첫 주연작 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활약중인 원지안 등을 더한 추가 라인업 티저와 함께, 올 하반기 촬영돌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완료됐음을 가늠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