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펼쳐질 배우 박규영의 '3단변신 셀러브리티'가 금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규영은 금일 전편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기점으로 한층 더 다채로운 캐릭터 매력을 보여주는 행보들을 본격화한다.
첫 시작점인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박규영의 톤으로 그린 3단계 인물서사를 담고 있다.
직장인과 톱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등의 3단계 톤으로 비쳐지는 캐릭터감과 스타일링은 시리즈 자체는 물론 박규영의 남다른 캐릭터소화력을 볼 수 있는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올 하반기 방영예정인 스위트홈 시즌2, 크랭크인에 돌입한 오징어게임 시즌2 등에서 거듭 변신할 박규영의 배우서사를 예측할 수 있는 단초로서도 의미가 있다.
동료배우 이청아는 “너무 털털하고 소탈한 친구인데 슛만 들어가면 핫한 인플루언서로 변신하는 걸 보면서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박규영은 “캐릭터 3단계 사이에서의 감정 변화가 세밀하게 이루어진다.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규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오늘(30일) 오후 4시 전편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