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골 목장, ‘제1회 한돈페스타’ 참가, 프리미엄 국산 돼지고기 공개

사진=산수골목장
사진=산수골목장

양돈 기업 '산수골 목장'이 '제1회 한돈페스타'에 참가해 프리미엄 국산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한돈페스타는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농림출신품부,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이 합심하여 주최하는 축제다. 오는 7월 17~18일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3층 D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돈업의 새로운 가치인 ESG 경영을 기치로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돈 먹거리 시식 코너, 한돈 테마공간 등 메인 행사와 이벤트 체험 행사 등이 다수 펼쳐진다.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과 함께 하는 한돈 불가츠 나눔, 신선한 한돈 파격 할인 판매, 한돈으로 만드는 쿠킹클래스 체험,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축하공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산수골 목장은 국내 한돈농가로 한돈페스타에 참가하여 메인 부스, 포차 부스를 꾸려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메인부스에서는 산수골 목장 한돈 시식 및 구매 상담 등이 진행된다. 한돈포차 부스에서는 우리 한돈 돼지고기로 만든 산수골 목장의 샌드위치 및 햄버거를 만나볼 수 있다.

산수골 목장 관계자는 “산수골 목장은 자체 직영 농장을 대규모로 운영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돈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 목장 자체에서 검증하고 선택한 국내산 산수골 한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있다”며 “지난 1957년 고 최인호 농학자의 농촌 계몽 운동을 시작으로 이 땅에서 축산업을 시작한 대한민국 양돈농가의 자존심 입지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